한국언론인협동조합(이사장 연삼흠)과 코리안투데이가 법률자문변호사를 위촉했다.

▲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코리안투데이 법률자문 양승원 변호사 위촉식   © 편집국

한국언론인협동조합은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법무법인(유)한별 7층 회의실에서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장 연삼흠과 '법무법인(유)한별' 양승원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양승원 변호사는 '통일법센터 LOOK 공동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언로인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언론인 관련 복지사업과 컨텐츠 사업으로 발생하는 소송, 화해, 조정, 중재 등 법률적 사건에 대리인으로 나서게 된다. 

또한, 코리안투데이와 합동 법률자문변호사 위촉으로 소속 기자들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벌이는 언론활동 및 언론보도로 발생하는 법률적 사건과 궁금증에 대해서도 자문을 하는 등 코리안투데이의 법률사무를 맡게 된다.

▲  왼쪽부터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연삼흠이사장, 법무법인(유)한별 양승원변호사, 강석현 팀장, 박찬영 과장  © 편집국

양승원 변호사는 업무협약식 후 "한국언론인협동조합과 코리안투데이의 기자들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언론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다할 수 있도록 본인의 법률적 지식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리안투데이가 대한민국 최고 인터넷신문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삼흠(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장, 코리안투데이 발행인)은 "소속 활동 기자들이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늘 살아있는 언론인 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법률적 자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승원 변호사(53)는 사법연수원 35기(사법고시 45회) 출신으로  △광주 진흥고 △고려대 법과대학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로스쿨을 연수했으며, 14년째 법조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무실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4 삼원타워 7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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