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의 향연인 2018 부산 댄스 페스타......춤으로 소통하고파..."춤의 향연인 2018 부산 댄스 페스타" ..... 시민과 춤으로 소통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의 향연인 2018 부산 댄스 페스타(이하 BDF)가 부산 해운대역 일원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BDF 준비위원회 위원인 주임선(프로댄서)씨는 "여러 장르의 춤 문화를 한 곳에 모아 공연과 워크샵과 세미나와 경연대회와 파티, 플래시몹 등을 통해서 부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BDF의 기획의도를 말한다.
올해가 1회인 BDF의 향후 전망과 바램에 대해서 주임선씨는 "앞으로 더 많은 나라의 춤들이 참여해서 더 다양한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바라고, 내년에는 살사 컴페티션(경연대회)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축제 기간 중 날씨가 맑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때 우리사회에서 하위문화였던 춤, 그리고 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졌던 파트너 댄스가 이제는 동호회와 단체 등을 매개로 우리사회 여가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비록 부산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열리지만 이번 BDF가 어린이와 시민들이 춤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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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일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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