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

박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09:02]

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

박준 기자 | 입력 : 2018/06/12 [09:02]

요즘 거주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이 늘고 있다. 다행히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40분쯤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강북구 번동 소재의 주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활용하여 화재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음식물이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     © 출처 = 강북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한 사이 음식물이 탄화 되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 이를 감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소방서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소화기 사용 없이 가스레인지 스위치를 차단하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주택에 비치해 화재 시 초기 진화 또는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국회출입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주택용소방시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