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완도해양경찰서와 장흥경찰서는 국민의 안전․치안 등 다양한 위협요소에 협조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왔으며,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 및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총력 공동 대응체제를 유지, 이번 보이스 피싱범 검거에도 양 기관(완도해경서, 장흥경찰서)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신속한 검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스 피싱 검거는 장흥경찰서 상황실에서 총 700만원을 100만원씩 반복적으로 입금하는 것이 수상하다는 신고 접수, 10월 6일 15:45경 범죄발생 장소와 인접한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수문출장소에 피의자 신병 확보 요청으로 실시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근무중인 해양경찰관이 현장 즉시 이동 보이스피싱범 신병확보 함과 동시에 장흥경찰서에서는 수사과 지능팀 ․파출소 순찰팀을 급파 및 입금통장 거래정지를 통해 피해액 700만원을 보전할수 있었다.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 기관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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