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식약처, 국민과 소통을 위한 ‘국민소통단’ 운영

-의견을 경청, 정보를 신속히. 국민 신뢰를 얻는다 -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3:33]

식약처, 국민과 소통을 위한 ‘국민소통단’ 운영

-의견을 경청, 정보를 신속히. 국민 신뢰를 얻는다 -

이동일 기자 | 입력 : 2017/03/24 [13:33]

 

▲ [코리안투데이]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국민소통단’  을 운영한다.                                            © 이동일 기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식·의약 안전 이슈에 대하여 국민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포럼개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소통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성은 식·의약 안전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일반 소비자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한소협) 10개 회원단체의 지역 대표자 등 1,000명으로 구성한다. 한소협은 10개의 소비자 단체로 구성되어 전국 690지부 23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역할은 소비자 상담과 언론이슈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주요 이슈는 화장품허위과장광고를 포함한 식품첨가물과 해외직구 식의약품의 안전관리이다.


국민소통단이 제시한 의견은 모두 통합하여 수거검사등에 반영하고, 바로 피드백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마련하여 일반 소비자로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끝으로 식약처는 국민소통단을 통해 국민의견을 경청하고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국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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