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 금성면(면장 김병규)은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금성면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12월에 구성된 지역실정에 밝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마을이장, 부녀회장, 생활관리사, 지역주민 등 5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금성면 행복지킴이’는 빈곤 및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각 마을 주민들의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금성면사무소 복지부서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병규 면장은 “금성면 행복지킴이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이웃들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에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금성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