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2018년 8월23일]

[오늘의 날씨] 태풍 ‘솔릭’ 한반도 강타…최고 500㎜ ‘물폭탄’

김지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8/23 [07:21]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2018년 8월23일]

[오늘의 날씨] 태풍 ‘솔릭’ 한반도 강타…최고 500㎜ ‘물폭탄’

김지아 기자 | 입력 : 2018/08/23 [07:21]

 

23일(목요일)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날(22일)부터 이날까지 150∼300㎜ 가량의 폭우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누적 강수량 500㎜ 이상의 ‘물 폭탄’이 예상된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전남과 경남 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100∼250㎜이며, 서울과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서해 5도에는 50∼100㎜, 경남 동부와 경북, 충북에도 30∼80㎜의 정도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3도, 수원 32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27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산사태, 토사 유출, 제방·축대 붕괴, 하천 범람, 침수 등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는 솔릭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 남부지방은 비가 그치고,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2018년 8월23일]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