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과 5월 수목원서 함께 한 사실이 포착되면서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는 두사람은 당시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수목원은 지인들과 갔다"며 열애를 전면 부인했다.
배우 최태준은 어린 시절 전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고, 후 매직키드 마수리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아역배우 생활을 이어갔지만, 어느새 주위 친구들이 자신을 또래의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고는 아역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김명민을 마음의 멘토 삼아 배우의 꿈을 다시 꾸게된 최태준은 동경하던 김명민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들어가게 되었고, 김명민의 지도 아래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페이스메이커,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대풍수 등에서 얼굴을 알리다가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인지도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부탁해요 엄마'에서 막내아들 이형순 역할로 인지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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