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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낙하산 도로공사 사장 인사 잡음
 
박준 기자 기사입력  2020/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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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가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인사

                    최봉환 후보자(좌측)                                  김진숙 후보자(가운데)                       강재홍 후보자(우측)    

 

[코리안투데이=박준기자] 한국도로공사의 후임사장을 둘러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래 전 사장의 21대 총선출마로 공석이 됬다 이에 지난 3월3일 한국도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 면접심사에서 3명의 후보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아직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구성·심의도 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현재 공석인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김진숙전 행복청장 내정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이에 따른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무슨 근거로 이런 내정설이 있는지 이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도 한몫 하는 것으로 알려져 도로공사 사장 공모가 특정인을 위한 절차 에 불과하다. 낙하산 인사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김 전청장은 연초 뚜렷한 이유없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총선 출마설' '건강상 이유'등 뒷말들이 나돌았다. 정가 일부에서는 기술고시 출신의 국토교통부 간부를 지내고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을 이끌었던 전력을 앞세워 더불어민주당 비레대표 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김 전 청장은 "서류 접수 마감 하루 전에 후임인사에 대한 대책도 없이 전격 사표 처리"된것은 전무후무한 사태라 할 수 있다. 또한 건설이나 토목직에 비해 건축직에 대한 배려가 지나치다. 코레일 사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메이저 산하 공기관이 모두 건축직으로 채워지고 있어 내부 불만 높아지고 있다.


김진숙 전 청장의 경우, '여성 배려''기술직'이 고려되어. 만약 최종 선임이 될 경우 한국도로공사 첫 여성 사장으로 등극하여 각광을 받을 것이란 후한 평가도 있다.


하지만 도로공사의 경우 신규 노선 건설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교통운영이나 관리등 분야의 안정적 운용을 보다 잘 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진 후보가 오히려 더 CEO로 적합하다는 의견도 강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도로공사 서비스 요금수납원의 정규직 전환논란에서 보듯이 정치적 사회적 역량을 갖춘 인물이 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것도 김 전청장에게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모 현황. 경과
-20.2. 10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20.2. 17 제 1차 임원추천위원회 개최
-20.2. 18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모 공고
-20.2.26 서류접수 마감 (총 6인 응모)
-20.3.03 면접 실시 (4인 대상)
최종 합격자 3인을 선발하여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기재부로 이관

 

국회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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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1 [11:12]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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