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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창업경연 「도전! K-스타트업 2017」 신청자 모집

중기청, 미래부, 국방부, 교육부 -4개부처 합동, 상위 40팀 선발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10:25]

국내 최고 창업경연 「도전! K-스타트업 2017」 신청자 모집

중기청, 미래부, 국방부, 교육부 -4개부처 합동, 상위 40팀 선발

이동일 기자 | 입력 : 2017/03/30 [10:25]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대한민국 창업리그”가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멘토링, 경연, 후속지원 등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중소기업청 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K-스타트업(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리그(지역별 창업리그, 플랫폼별 특별리그)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방 중기청 중심으로 지역별 예선 실시하고, 총 60팀 선발 및 창업리그 통합 경연 추천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통과하여, 「도전! K-스타트업 2016」 에 진출한 40개팀중 4개팀이 왕중왕전 오르고 10팀이 수상한 바 있다. 금년도에도 전국 지역 예선과 통합 경연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창업팀을 4개 부처인 중기청, 미래부, 국방부, 교육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지역 예선은 서울권을 포함한 5개 권역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경쟁하는 ‘지역별 창업리그’와 함께,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팁스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플랫폼별 특별리그’(자체 창업경진대회)로 구분해 접수한다.또한 벤처캐피탈(VC) 등 시장전문가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팀으로 선발된 경우, 시상과 함께 창업리그 통합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예선(지역리그+특별리그)을 통과한 120개 창업팀에 대해 6월중 “창업리그 통합경연”을 개최하고,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할 40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40팀에 대해서는 성적이 우수한 창업팀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사전 전문가 교육과 전년도 대회 수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지원을 통해, 7월부터 시작되는 부처 통합본선 및 11월에 왕중왕전에서 진출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원본증명서비스 및 기술자료 임치제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 권리보호 서비스도 제공하여, 창업아이디어나 기술도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한다는 복안이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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