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기차타고 3고(먹고! 보고! 즐기고!) 당일 여행

14일부터 4일간 충북 영동 곶감축제 & 국악·와인터널 등 관광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7:35]

기차타고 3고(먹고! 보고! 즐기고!) 당일 여행

14일부터 4일간 충북 영동 곶감축제 & 국악·와인터널 등 관광

윤진성기자 | 입력 : 2018/12/04 [17:35]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2018년 12월 14일~16일 사흘동안 영동 곶감축제 국악·와인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2018년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곶감축제를 맞아 영동의 특산품인 ‘달콤 쫀득’ 질 좋은 곶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가 이루진다.

 

주요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축제기간 동안 산타가 곶감을 나눠주고 곶감따기, 곶감깎기, 감낚시 등 곶감과 관련한 ‘겨울&산타&곶감 퍼포먼스’와 국악체험과 사물놀이 및 오감만족체험 등 각종 놀이를 가족과 즐길 수 있다.

 

질좋은 곶감과 연시는 물론 감장아찌, 감가공품을 시중보다 10~20% 싸게 구매하고 영동지역 포도주 제조 농가에서 생산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영동 곶감축제 & 국악·와인 기차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순천역에서 KTX편을 이용 오전 9시 2분에 출발 해 전주역에 도착한 다음 관광버스편으로 영동 국악체험촌과 반야사 관람, 영동 와인터널과 곶감축제장 등을 관광하고 밤 9시 24분경 순천역에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여행요금은 기차․버스요금, 입장료, 중식대금을 포함해 성인은 5만5천원, 어린이(초등생까지)는 5만원이다.

 

여행문의나 예약은 ‘순천역 여행센터(061-745-7785)’와 ‘멤버쉽 투어 여행사(061-761-4146)’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KTX와 연계해 우리지역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충북 영동지역을 방문해 추억과 즐거움을 주고 감동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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