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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중장기 사회변화 예측과 유망 기술 전망’ 세미나 개최

ICBM(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시대 선도할 전문가 양성

박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09 [11:58]

숙명여대, ‘중장기 사회변화 예측과 유망 기술 전망’ 세미나 개최

ICBM(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시대 선도할 전문가 양성

박준 기자 | 입력 : 2016/05/09 [11:58]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남‧여), 5월 9~19일 원서 접수
 
“우리 사회는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가술은 무엇인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미래 예측과 이를 IT와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와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5월 10일 오후 7시에 숙명여대 명신관 204호에서 ‘중장기 사회변화 예측과 유망 기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이 특강을 하며, 김 소장은 “‘패러다임’과 ‘메가트렌드’에 기반해 중장기적 사회 변화를 먼저 예측한 뒤 이를 마켓과 소비자 수요에 적용하고 이 수요와의 상호작용 도구로써 기술 수요를 관측. 이러한 프로세스와 개념 및 사례를 강연에서 설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 대학원((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은 사물인터넷,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ICBM을 융합하는 산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세계최초로 5G(5세대통신)를 시범서비스하고, 2020년부터는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과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가 열리게 된다. 초연결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I)·클라우드(C)·빅데이터(B)·모바일(M) 등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이 이들 유망 분야를 융합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학원은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들 최신 유망 IT융합 분야를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매 학기 관련 과목을 신설하여 IT융합 전문가를 양성중이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등 핀테크 분야에 대해 금융계와 IT업계가 큰 괌심을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를 제대로 양성하는 곳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대학원은 대학 내 벤처기업인 웹발전연구소와 함께 16년의 웹 평가 노하우, 5년간 금융 앱 평가 경험, 2건의 특허 등을 활용해서 이미 은행, 증권회사, 신용카드사 등에 대한 10여 건의 컨설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원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3D프린팅, 핀테크 등 유망 분야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5월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이 전공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모바일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 자부하며, 앱 접근성, 개방성, 핀테크 등을 인증, 컨설팅하고 있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사물인터넷과 미래학, 빅데이터, 핀테크 등이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없었으며,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웹발전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및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및 감사원장 상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정부 지원을 받아 보유한 전문 기술을 사업화하여 대학 내에 웹발전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웹과 앱 평가와 컨설팅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대학원에 입학후 희망하면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국회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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