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2018 마음愛 작품을 물들이다.

1.3세대통합프로그램 “함께 가꾸는 힐링가든” 작품전시회 및 종강식으로 하나되다.

오영만 기자 | 기사입력 2018/11/24 [09:13]

2018 마음愛 작품을 물들이다.

1.3세대통합프로그램 “함께 가꾸는 힐링가든” 작품전시회 및 종강식으로 하나되다.

오영만 기자 | 입력 : 2018/11/24 [09:13]

 


부송종합사회복지관(장지환 관장)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아동이 1.3세대로 짝을 이뤄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심고 집에서 열심히 키웠던 식물들을 전시하였고, 1122()에는 종강식을 하면서 그동안 친분을 쌓았던 친구들,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짝꿍과 계속된 만남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다.

▲ 지역주민들이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오영만 기자


 


작품전시회는 복지관대표와 참여자대표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시해 놓은 작품들을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을 관람자들에게는 꽃밭을 선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시회는 11월 말일까지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지역주민들 모두가 힐링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 참여자들이 종강식에서 에피소드 영상물을 보고 있다.     © 오영만 기자


종강식에서는 지나간 1년동안 있었던 에피소드 상영을 보고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장흥미 사회복지사)이번 세대통합프로그램은 특별활동으로 도자기공예와 목공예를 실시하여 식물만 키웠던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준도 높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하며 “12명 참가자 모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줄만큼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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