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6일 오전 6시 40분경 진도군 접도 인근해상에서 외국인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40분경 진도군 접도 인근해상에서 H호(5.54톤,양식장관리선, 승선원4명)가 김 양식장 작업 후 이동 중 선수에 앉아있던 선원 외국인 J씨(인도네시아, 남, 29세)가 해상으로 추락, 보이지 않아 오전 7시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하고 민간구조대에게 협조요청을 하는등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