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모델을 하고 있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먼저 외부 모델과 촬영 날짜를 잡아 놓고 기다려야 하는 등의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옷의 디자인에는 피팅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내가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의 불편함을 체크해 한번 걸러내는 것도 함께 한다. 이렇게 해서 편한옷, 그리고 맘에 드는 옷, 이쁜옷 만 찍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어떤 장소를 가더라도 그 환경을 활용해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고객들이 제품을 받을 때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스팀부터 해서 포장도 세심하게 하고, 특히 포장 전 검품을 꼼꼼하게 한다. 제품에 따라서는 1시간 정도 스팀해서 깨끗하게 하여 검품을 하고 포장을 시작하는 제품도 있다. 고객들도 배송을 받고 만족했다는 의견이 많아 뿌듯하기도 하고,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고객들을 관리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 동생 친구들의 의견을 많이 들으면서 실질적인 핫뉴스와 매거진 정보를 둘다 보고 접하면서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잡지나 블로그 등을 참고하고 공부해 다양한 패션 및 코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쇼핑몰 운영 및 소소한 일상 생활의 이야기를 담은 ‘다나애블로그’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객들에게 어떤 쇼핑몰로 기억되고 싶은가? 내 일상의 일부분인 쇼핑몰로 기억되고 싶다. 쇼핑몰 중에서도 제품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또 감동을 받을 수 있으면서 내 마음을 딱! 알아주는 곳으로 내가 사고싶었던 거, 내가 필요했던 거, 내가 원했던 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고객들의 needs와 wants를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하여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