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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행사를 진행

박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2:55]

중랑소방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행사를 진행

박준 기자 | 입력 : 2018/06/21 [12:55]

 지난 20일 오후 4시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소방서 2층 기획상황실에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랑소방서와 협력지원기관인 한화손해보험, 전국구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4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 소방안전교육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식     © 출처 = 중랑소방서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화재피해시민이 삶의 의욕을 되찾고 본래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복구재활센터”를 운영중이며, 2017년 한해 주택수리복구 3세대 및 화재피해위기가정 24세대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중랑소방서 지휘팀 관계자는 “화재로 실의에 빠진 화재피해 시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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