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전라북도보건교사회, 난치병 제자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다.

학생들의 건강한 웃음이 보건교사의 행복입니다.

이명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16:36]

전라북도보건교사회, 난치병 제자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다.

학생들의 건강한 웃음이 보건교사의 행복입니다.

이명화 기자 | 입력 : 2018/06/04 [16:36]

라북도보건교사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5월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건강교육팀이복임 장학관 및 해당학교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 코리안투데이 ]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건강교육팀이복임 장학관 및 해당학교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이명화 기자

 

전라북도보건교사회는 2001년부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제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올해에도 소아암, 백혈병 등 5명에게 각각 성금 100만원씩 전달하였으며 올해까지 18년 동안 총 74명에게 7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성금 전달식에서 영유아 특수학교인 전주유화학교 이옥경 교감은 전라북도보건교사회에서 18년째 뜻깊은 선행을 해온 줄 몰랐다고 하면서 00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자 회장은우리 주변에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제자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서 건강은 학생들의 삶에 중요한 토대임은 물론 국민의 행복을 지향하는 기본적인 조건이니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당부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보건교사회는 매년 난치병 제자에게 성금 전달과 함께 연말에는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안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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