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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4월부터 11월까지 '수상레저 체험장' 개방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08:07]

청라호수공원 4월부터 11월까지 '수상레저 체험장' 개방

김진혁기자 | 입력 : 2018/03/22 [08:07]

 

▲ 청라 호수공원 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김진혁기자

 

4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청라호수공원에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과 문화공원 수상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커누 등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다.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 기구로는 커누, 카약, 섭보드(SUP) 등 무동력 수상레저 기구로 제한된다. 이용 대상은 16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16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면 가능하다. 체험을 위해서는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당일 수상레저 활동신고서와 신분증, 안전교육필증을 '수상시설 체험센터'에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수상레저 안전교육은 매달 1회 인천커누연맹에서 받을 수 있다. 3월 교육은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제자유구역청과 호수공원 수변에서 진행된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수상시설 개방이 시민들의 레저 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상시설 체험센터(☎ 032-563-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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