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백진우 작가 "北核․미사일 문제해결 방법론 등 한국인의 꿈" 출간!!

핵심 메시지 : 한반도 비핵화⊂지구촌 비핵화⊂세계정부

이봉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18:38]

백진우 작가 "北核․미사일 문제해결 방법론 등 한국인의 꿈" 출간!!

핵심 메시지 : 한반도 비핵화⊂지구촌 비핵화⊂세계정부

이봉휘 기자 | 입력 : 2018/03/05 [18:38]

 

▲ 연합뉴스 캡처    

창의적 문제해결(TRIZ)전문가 등으로 활동 중인 백진우씨 "北核․미사일 문제해결 방법론 등 한국인의 꿈" 출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며 폐회식에 참석한 북한의 김영철 대표단장은 비핵화의사는 밝히지 않은 채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었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는 2월28일 “미국은 ‘(한반도)비핵화’라는 명시적 목표가 없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시간 벌기용’미·북대화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이 미국이나 한국, 다른 나라들과의 대화를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할 시간을 버는데 이용하는 것을 과거에 충분히 봐왔다”며 “북한이 소중한 대화 기회를 ‘비핵화’란 목표성취에 사용할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북한은 매체를 통해서 “미국이 먼저 핵폐기에 나선다면 세계 비핵화는 쉽게 풀릴 것”이라고 응수했다.

 

과연 미국과 북한의 접점을 찾는 길은 무엇일까?
‘한반도 비핵화는 지구촌 세계의 비핵화와 병행되어야 하며, 지구촌 세계의 비핵화는 세계정부수립으로 가능하다’는 책(한국인의 꿈-책읽는사람들출판사,‘18.3.1)이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소시민의 한국인으로 ‘꿈’을 꾸기 때문에 ‘한국인의 꿈’을 저술했다고 한다. 그 꿈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국가적 차원의 ‘한국의 꿈’으로 승화·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저자의 꿈은 무엇인가? 그것은 현재의 북핵·미사일 위기가 한반도에서 제2의 전쟁으로 비화하지 않으며, 오히려 북핵·미사일 위기를 지렛대로 활용하여 북핵·미사일 위기의 해결 뿐만 아니라 지구촌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모든 핵무기를 쓸모없게 만드는 ‘세계정부 수립’의 계기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만일 이 제안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국가차원의 ‘한국의 꿈’이 되고, 2050년에는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으로 G1반열에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2011.11.11.에 ‘임시 세계정부’책(학문사, 저자 백진우)을 출간했으며, 'NGO 임시세계정부‘수립을 선언했다. 따라서 실제 세계정부 수립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것은 바로 북핵·미사일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정부는 현재의 유럽연합(EU)를 세계연합(WU:World Union)으로 확대 개편하여 점차적으로 ‘세계(연방)정부(World Government)’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로드 맵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의 EU는 각국간에 인적·물적 이동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므로 EU가 WU로 확대되고, 더 나아가 ‘세계(연방)정부(WG)’로 발전되어 간다면 지구촌 세계의 안보 환경은 핵무기가 필요없는 세계질서로 재편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매년 엄청난 국방비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되며, 이 재원으로 복지향상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메시지이다.


1971년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하여 결국 ‘죽의 장막’을 종식시킨 키신저가 제시한 ‘미․중간의 빅딕론’이 성사된다면, 주한 미군은 철수하게 된다. 과연 한국의 외교안보전략은 무엇인가? 과거 6.25직전의 미군철수의 악몽을 두려워하는 여론이 들끓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북한이 핵과 ICBM을 보유한 상황이므로, 한국의 자주국방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파격적이고 기존 세계질서와 패러다임을 뒤집어 바꾸는 새로운 꿈과 비전, 전략 창출을 위한 철학과 사상과 논리가 필요하게 된다.


- 그 전략의 핵심요지는‘한반도 비핵화⊂지구촌 비핵화⊂세계정부’이다.
세계정부 수립은 지구촌 세계의 비핵화를 당연히 포함하는 것이며, 이것은 결국 한반도의 비핵화와 직결된다는 주장이다. 현재의 한국에서 이러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주도하는 ‘글로벌상생홍익 ()리더쉽’이 발휘되어야 하며, 이것은 ‘지구촌 차원의 인간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 포용하여 용해하는 지도력‘이라는 의미이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기존의 ’신(新)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인도적 공조()주의 시장경제‘로 바뀌어야 할 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는‘기후변화’에 지구촌 전체가 합심하여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제 4차 산업혁명을 조기에 완수하여 인류를 황금문명 시대로 안내하게 된다. 그리고 광활한 우주로 진출하여 제2의 지구별을 발견하며 그곳에 제 2의 천지창조작업을 인간이 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지구상에 국경선과 휴전선이 사라지는 세계정부 수립에 공감하는 다수의 지성인들이 결집하여 ‘NGO 임시세계정부'의 운영에 참여하며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이 책자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좌우할 수 있는 북핵․미사일 문제의 해결과 함께 한민족이 닥아오는 새 황금문명을 선도하기위한 지혜와 전략이 담겨 있다. 북핵·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계기로 세계적 난제를 한국이 앞장서서 풀어가는 지혜를 발휘하면서 인류의 생활권을 은하계(銀河系)로 넓혀가는 황금문명시대로 안내하기 위한 꿈과 비전, 이정표가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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