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2022 용산청년제를 보며 -칼럼

김정환작가 | 기사입력 2022/11/17 [23:41]

2022 용산청년제를 보며 -칼럼

김정환작가 | 입력 : 2022/11/17 [23:41]

 

▲ [코리안투데이] 용산영화제 포스터     ©김정환작가

무비쿡에서 표를 받아 5시에 집에서 출발해 610분정도애 용산cgv에 도착하여 용산청년영화제 표를 받고 장애인 점자 키링을 받고 장애인의 날이 114일 이라은 것과 이벤트 진행 장소인 영산 그리고 점자가 사랑이라는 정답을 맞추엇다. 그리고 630에 맞추어 들어갔고 제일 먼저 상영된 영화는 <코끼리 더듬기>이다. 이름 그래다 장님들이 코끼리 일부만 보고 그게 전체인양 착각해서 벌어지는 일에서 모티브를 딴 듯 한 영화였다. 영영과 학생들이 졸업작품 영화 제작 위해 세팅을 해 놓은 카메라가 누군가에 의해 파손이 되면서 시각장애인 우현은 청각장애인 친구 하얀이 범인 색출을 위해 서로의 시각과 청각을 보완해 가면서 소리를 녹음해서 범인이 떨어뜨리고 간 쇠조각이 드럼 부품 이라는 것과 드럼부 멤버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두번째 단편 영화도 역시 시각장애인이 나타난다. 고등학생 둘이 나오는데 주인공은 상현은 앞을 보지 못하는 정우가 나온다.시각장애인이라고 동정이나 도움을 받는 걸 싫어하는 일종의 컴플렉스가 나온다, 둘은 결국 접점을 찾기 위해 영화 장면을 보고 녹음기로 녹음해 들려주는 게 나오는데 세상은 아직은 그들에게 험하다. 각종 장애물과 편견 의료 기술 발달 부재로 인해 이들은 환경이 조금만 변화 바뀌어도 큰 혼란과 위험에 빠진다. 

 

영화 gv에서는 조회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코끼리 더듬기의 김남석감독이 나와서 영화를 만든 계기와 더 이런 장애인 부각 영화가 독립영화 계에 확산 제작사 없이 자비로 카메라만 가지고 만드는 독립 영화들과 장애인에 대한 영화가 나오는 거를 바란다고 밝혓다.

 

이번 영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이렇다.

 

용산 이음 문화기획단이 개최하는 용산 청년 영화제는 다채로운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라는 큰 주제 안에서 영화를 선정하고 행사를 기획했다. ‘이음 시네마는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 없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의 부제다.

 

영화제를 기획한 용산 이음 문화기획단사회가 다채로운 빛을 낼 수 있는 까닭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 다르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특별함을 지닌 것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면서 다양성을 위한, 다양성에 의한 영화제인 이음 시네마에서 이해와 존중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영화제는 베리어 프리가 깔려 있다.

이 영화들은 베리어 프리를 촉구하는 영화이다. gv는 첫 번째 영화인 코끼리 더듬기 영화만 진행이 되었는데 감독인 김남석 감동은 베리어 프리를 주장하는 감독이다.

베리어 프리 즉 장벽 제거 ,1974년 유엔 장애자 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생긴 개념이다. 원래는 건물이나 거주환경에서 층을 없애는 등 장애가 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물리적인 장애(배리어)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건축학계에서 처음 사용되었는데 최근에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주택이나 도로 등에서의 물리적 장벽뿐 아니라 자격과 시험 등을 제한하는 제도적이고 법률적인 장벽,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정보 전달장벽, 차별과 편견 그리고 장애인 자신의 의식상 장벽까지 제거하자는 움직임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적용 대상도 장애인에서부터 고령자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나도 아직 복지카드는 없지만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 업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사는 데 불편함과 장벽을 느낀다.

전에 비해 이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우영우 변호사 드라마 같은 거를 통해 개선이 되엇다고 해도 장애인이라서 그렇다. 등 시각과 편견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거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관련된 영화가 영화제 출품되고 그런 장애인 주제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가 필요하고 양성될 필요가 있는 듯 하다

▲ [코리안투데이] 용산 청년영화제gv 조회영 아나운서가 사회, 코끼리 더듬기의 김남석감독  © 김정환작가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