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 평균 36.8세로 전국평균 연령보다 4.2세 낮은-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17/03/18 [19:33]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 평균 36.8세로 전국평균 연령보다 4.2세 낮은-

이동일 기자 | 입력 : 2017/03/18 [19:33]
▲  '세종통계'제공   © 이동일 기자


2016년 주민등록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세종시의 평균 나이는 36.8세로 전국 평균 나이인 41세보다 4.2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 세종’ 이란 도시브랜드와 걸맞은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이 다시한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50대 미만의 인구가 전체의 72.9%에 달하는 진기록도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 전국 평균인 65.1%보다 7.8% 포인트 높은 것을 나타났다. 특히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전체 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유소년 인구(0~14세)가 4만9714명으로 전체인구의 20.2%, 생산 가능인구(15~64세)가 17만2857명으로 70.0%, 고령 인구(65세 이상)가 2만4222명으로 9.8%의 비율이다.


세종시는 인구30만의 목표에서 더 증가한 인구 50만의 도시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해나간다. 주민등록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 24만6793명, 2015년 21만4364명보다 3만2429명(15.1%)이 늘었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9만4343세대로 2015년 8만1806세대보다 1만2537세대가 증가했으며 세대 당 인구는 2.62명이다.


지역별로 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름동(5만907명), 조치원읍(4만7524명), 한솔동(3만4566명), 도담동(3만1477명) 순이다.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는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세종통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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