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안전재난연구소는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5시 한세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세계국민안전포럼을 개최했다. 두 번째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안전관련 협회, 시민단체, 안전관련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안전송”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고, 순국 선열 및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세계국민안전포럼에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순자 국회의원의 축사와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전)사무총장, 오영숙 (전)세종대 총장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이어 국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행위 위원장상, 안행위소속 국회의원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가지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진영배 한국소방안전사회적협동조합 회장이 ‘폐소화기 리싸이클 성공전략’, ‘다중이용시설 방독면 의무화 법제화 방안’ 을, 송용철 웰컨트롤연구소 소장이 ‘스마트 가로등 Dimming(감광)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세계국민안전포럼을 개최한 권창희 회장은 “국가 및 기업, 가정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 서비스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업무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 대명제를 가지고 있다” 며, “안전관련 정책제안 및 기술이 적용되어지는 포럼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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