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대상 취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오는 9월 5일까지, ‘공항 지상조업 취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현장 위주의 교육 및 취‧창업까지 연계하여 일자리 정책의 선두 자치구로 입지 구축
영등포구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 있는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 사무원,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공유 숙박업), 공항 지상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되며, 현직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되는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약국 업무와 사무원의 역할, 처방전 및 전산업무 이해, 조제실 업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교육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은 영등포구의 일자리 플러스센터를 통해 약국 취업과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지상조업 취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정’은 공항 지상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가능하며, 교육 종료 후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구민들은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흐름과 취창업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을 발굴해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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