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 마리 방류어업생산력 증대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5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 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피볼락 방류는 어업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옹진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 어업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지부장/칼럼니스트 ◼브레인 자가치유센터 대표
◼전) 초등학교 교장 ◼위아평생교육원 전문교수 ◼한국출판지도사협회 부회장 ◼인공지능융합학회 이사 ◼KBS 실버융합교육전문가 ◼한국지식문화원 강사 ◼통합치매예방 강사 ◼웰다잉 지도사 ◼요리심리상담사 ◼ 노후설계지도자 ◼작가 '초등엄마수업'외 9권 ◼그림책 심리지도사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