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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흥소방서, 캠핑카 취침 중 가스중독 돼
신속한 응급구조활동 펼쳐, 1명 중태 4명 병원 이송해
 
윤진성기자 기사입력  2019/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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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캠핑카에서 가스난로를 켜 놓고 잠자던 가족과 친척 등 5명이 일산화탄소에 집단으로 중독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4일 오전 7시 6분경 고흥군 남양면 고흥우주휴게소에 주차해 있던 캠핑카에서 취침 중이던 남 모(77․남․영광군)씨 등  5명이 차량 내부에 켜 놓은 가스스토브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흥소방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응급구조활동으로 다행히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장에 출동한 고흥소방서는 먼저 복합가스측정기를 이용해 캠핑카내의 가스농도를 측정한 결과 일산화탄소 농도가 360PPM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18일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시 측정수치인 150~159PPM의 두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로 체크됐다.

 

 

 

 

출동대는 즉시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병원을 선정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경상환자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중상환자 1명은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를 한 다음 전남 소방헬기 편으로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광주전남대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이날 사고는 강릉 펜션 가스 중독사고 시 보다 더 높은 일산화탄소 농도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은 강릉펜션 사고를 거울삼아 가스 중독사고 대비 훈련과 고압산소치료기가 있는 병원을 파악하는 등 고흥소방서의 유사시 대응 훈련을 철저히 해 사전대처를 잘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캠핑카 탑승자와 사고현장을 주변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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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4 [14:56]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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