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 참바른메디컬그룹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종합 클리닉 센터

홍혜림 | 기사입력 2014/10/09 [07:01]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 참바른메디컬그룹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종합 클리닉 센터

홍혜림 | 입력 : 2014/10/09 [07:01]

가을은 디스크 환자들이 뼈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가을에는 근육이 수축되는 정도가 증가하여 혈관이 좁아지고 근육의 가동력이 떨어지며 반사 신경 또한 둔해지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부상 위험이 여타 계절보다 높아지게 된다. 이렇듯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병원을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 병원의 문턱을 넘는 일이 보다 편안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참바른메디컬그룹이 그곳이다. 본 메디컬그룹의 통증클리닉에서는 디스크 환자들이 뼈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세심한 배려와 정성스러운 도움을 주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선릉역 참바른메디컬그룹.     © 홍혜림
 

 
같은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더라도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 효과와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참바른메디컬그룹의 통증클리닉에는 기공,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을 담당하는 명지대학교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더욱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배려하며 치료하고 있다. 본 클리닉의 특장점은 수술하지 않고 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환자 개개인의 신체가 선천적으로 지닌 항상성(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힘)과 자생력을 통하여 자연적인 치료를 유도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 유지된다.
 

 

▲ [코리안투데이]  참바른메디컬그룹 이지관 물리치료 센터장.     © 홍혜림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되어왔다. 그만큼 마음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참바른메디컬그룹은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단순히 몸의 통증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돌봄으로써 환자들에게 일거양득의 만족을 주고 있다. 이지관 센터장은 자세가 바르게 교정됨으로써 마음까지 건강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즐거운 일상을 영유할 수 있게 되므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본 클리닉에서는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 역시 사람과 사람의 소통임을 역설하고 있으며, 통증 부위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살펴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례로 한 우등생이 목이 아파서 학업에 지장이 있었으나 본원에 내원하면서 치료를 받은 결과 자세를 바르게 교정함으로써 체력이 회복되어 다시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치료 사례가 있다. 또한 도수 치료 환자분들에게 비타민 주사 요법을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기분 전환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통증클리닉의 의료 장비.     © 홍혜림

 

틀어진 뼈를 바로잡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러나 바로잡힌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뇌의 신체 인지 기능이 바로잡혀야 가능하다. 본 통증클리닉에서는 자세를 점검하고, 근육의 장단(長短)에 대해 환자에게 자세히 알려준 연후에 치료를 시작한다. 생활 습관과 자세를 개선하는 인지 작업은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그 후 운동 처방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고 한 달에 1, 2번꼴로 내원하여 차도를 점검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운동보다는 수면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수면 시에 우리의 신체는 긴장과 힘이 풀린 채로 완전히 이완되기에 어느 부위가 어느 방향으로 틀어졌는지를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참바른메디컬그룹의 통증클리닉에서는 주사나 약물 사용을 지양하고 환자 개개인의 치료 시간을 엄수하여 충분한 시간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대부분의 양의사들은 엑스레이 등의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으면 환자의 몸에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내린다. 그러나 본 통증클리닉에서는 검사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근육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잡아줌으로써 비뚤어진 균형을 맞추어 나간다.
 

▲ [코리안투데이]  참바른메디컬그룹 한영호 원장.     © 홍혜림


한영호 원장은 디스크라는 병이 생활에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생활 전반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른 자세는 물론이요, 식습관도 개선하여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현대인들은 일률적인 음식 메뉴에 길들여져 있고 패스트푸드 등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들은 국이나 찌개 등 가열 시간이 길어 영양소가 보존되기 어려운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생식이나 자연식 등 채소나 과일의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 끼니와 다음 끼니 사이에 절식을 하여 위를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치아의 운동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 보충은 물론이거니와 단 음식을 삼가도록 한다. 또한, 한영호 원장은 디스크 환자들에게 조깅을 추천한다. 조깅은 디스크에도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당뇨까지 예방해 준다.

참바른메디컬그룹이 위치한 선릉역 인근에는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젊은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많다.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갖고 있는 문제점 중에 하나는 사무직 종사자가 대부분이기에 하루 종일 앉은 자세로 고정되어 있고 운동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본 통증클리닉에서는 이들을 포함한 디스크 환자들에게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교정하기를 권한다.

참바른메디컬그룹에는 통증클리닉뿐만 아니라, 성형클리닉, 피부클리닉도 갖추어져 있다. 대부분의 성형외과와는 달리, 본 성형클리닉에서는 주로 중년층과 노년층의 건강한 뷰티 케어를 돕는다. 갈수록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어, 50대 중후반부터 60대 중후반의 고객들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이 찾는 추세다. 동안 수술, 안면거상, 상안검·하안검 수술 등 얼굴의 나이를 되돌리고, 나잇살로 인해 생긴 군살을 제거하는 지방 흡입을 통해 몸매를 교정한다.
 

▲ [코리안투데이]  참바른메디컬그룹 본원 응접실.     © 홍혜림

 
피부클리닉에서는 피부 톤을 한 단계 개선하여 맑은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등의 기본적인 진료와 함께, 통증클리닉 환자들의 기분 전환을 위한 비타민 주사와 화이트닝 주사를 시술하고 있다. 이에 환자들이 정신적인 만족감까지 충족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영호 원장은 피부 층이 얇아지므로 화장품 과다 사용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스킨은 노폐물을 닦아내는 데에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사우나의 이용 빈도수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피부 보호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통증 해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마음의 통증까지 치유할 수 있는 참바른메디컬그룹의 통증클리닉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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