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영등포소방서, 영등포 지하상가 관계인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

정예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09:42]

영등포소방서, 영등포 지하상가 관계인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

정예은 기자 | 입력 : 2018/06/15 [09:42]

 14일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오후시간대에 영등포 지하상가 관계인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심폐소생술(CPR) 실습중     © 출처 = 영등포소방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ㆍ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몇 시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영등포소방서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