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연삼흠 박사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학회 회장 에스토니아 전자시민권 발급

-연삼흠박사 , 4차 혁명의 블럭체인 중심의 강국 에스토니아 시민되다-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23:10]

연삼흠 박사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학회 회장 에스토니아 전자시민권 발급

-연삼흠박사 , 4차 혁명의 블럭체인 중심의 강국 에스토니아 시민되다-

이동일 기자 | 입력 : 2018/02/28 [23:10]
▲ [코리안투데이]  연삼흠 박사는 블록체인 강국인 에스토니아에서 전자시민권을 발급받아 활발한 교류와 유럽진출을 준비중이다.  © 이동일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학회 회장 연삼흠 박사는 에스토니아에서 전자시민권을 발급 받아 화재다. 세계 최초 전자시민권인 e-Residency 발급 받아 도입 3년만에 154개국에서 33428명이 시민권 자격을 가졌다. 현재 5000명이 블록체인 강국인 에스토니아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있고 이에 연박사도 지난 1월 서울에 국내 발급센터가 설립되자마자 전자시민권을 획득했다.

에스토니아는 동부 유럽 발트해 연안 끝에 위치해 있는 국가로 요즘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이는 국가의 디지털화 그리고 바로 전자시민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시민권을 발급하고 1990년대 초부터 전자정부를 추구하며 IT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국가로 발전하였다.


에스토니아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갖기 전에 디지털아이디(ID)가 먼저 발급되어 혈압, 맥박 등의 건강 데이터를 입력하고, 산모는 출생신고를 위해 관공서까지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IT 강국이다. 이제 4차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스마트 국가을 모델이 되었다.

에스토니아 전자시민권(e-residency)은 전 세계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방법이 까다롭고 개인정보를 입력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다만 전자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에스토니아 시민들처럼 수준 높은 디지털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시민권을 취득하면 인터넷을 통해 에스토니아에 회사를 설립하는데18분이면 가능하고, 온라인 전자 서명, 문서 암호화 전송, 원격 회사 관리, 유럽 내 온라인 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에스토니아에 살지 않아도 원격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 반면 전자시민권은 영주권과는 달리 에스토니아 투표권이나 납세의 의무는 없다. 연박사는 이번 전자시민권 획들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운영시스템을 갖춘 에스토니아와 활발한 교류와 이를 바탕으로 유럽 진출을 준비 중이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