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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화두 "SDGs & ESG"
'살며 생각하며'
 
송면규 기사입력  2022/05/19 [09:12]

지금 지구촌은 기후 위기, 대기와 해양의 오염, 물 부족, 식량 위기, 절대 빈곤, 부와 소득의 불평등, 일자리 부족, 전쟁과 갈등, 전염병 창궐 등 각종 위기로 부터의 탈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 아닐까 싶다.

이에 UN과 국제 사회는 1992년의 UN 기후변화협약, 1997년 교토 의정서, 2015년 파리협정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일환으로 유엔총회에서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선언한 바 있다.

특히 SDGs는 국제 수준에서의 협력적이고 변혁적인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범지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17개 목표를 정하고 169개의 구체적인 세부목표와 지표로 이루어졌는데, 이런 목표들을 SDGs라 부르며 매 2년마다 이행 점검을 하고 있다.

ESG는 SDGs를 준수하려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무를 의미한다. 구글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구촌은 SDGs와 ESG가 비슷한 level 형태를 보이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ESG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반면 SDGs에 대한 관심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Key word로 급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에 직접적인 핵심가치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묶어서 강조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사람들은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사회책임투자(SRI)" 또는 "지속가능투자"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게 되는데,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방식을 의미한다.

우리 정부에서도 ESG 보급과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필자가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 등 여러 ESG 관련 기관(기업)에서 ESG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재무적 요소)만 보고 투자했다면 이제는 ESG라는 비재무적 요소 즉 얼마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고 지배구조에서 의사결정을 얼마나 독립적이고 투명하게 하는지 보고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ESG는 21세기 비즈니스 향방을 가를 척도이자 전세계적으로 이미 통용되고 있는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리 모두 깊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송면규
<살며 생락하며> 글을 쓰고, 전공서적을 집필하면서 색소폰 연주를 취미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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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9 [09:12]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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