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회장 연삼흠)는 오늘 3월 21일(월) 디지털자산거래소 [코어닥스]가 블록체인 인증 4개 분야(블록체인 기술, 기술제품 확인, 사업 인증, 전문기업 확인 인증) 전 분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공식 로고 이미지   © 편집국

블록체인 인증은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의 정관 제4조(사업) 중 하나로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인증 심사의 특성 상 오프라인 현장평가를 미뤄왔다. 그러나 블록체인 업체들의 요청과 함께 22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인증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디지털자산거래소, 코어닥스의 블록체인 인증 4개 분야의 획득은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타의 인증과는 다르게 블록체인 인증은 통계청 고시(제2018-269호)의 [블록체인 기술 산업분류]에 따라 10개의 산업분류에서 신청기업이 인증 범위를 선택하고 협회의 전신인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보유한 저작권 블록체인인증제 운영요령(제C-2018-017395호)의 인증 체계도에 따라 진행된다.

▲  [코리안투데이] 블록체인 인증 체계도   © 편집국

블록체인 인증의 중요한 평가로는 국내외 최고기술(제품) 대비 신청 기술(제품)의 수준,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 산업기대 효과, 정책 적합성,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기여도(생태계변화, 보완성, 비영절감, 신규 일자리창출, 효율성), 지적재산권 및 소유권, 실시권 등 신규 업체의 경우 45일간(갱신 30일)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코어닥스의 이번 블록체인 인증 전 분야(4개) 획득은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최초로 받은 사례로 거래소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충분하다고 연삼흠 회장은 말했다.

협회의 회원사이면 무료로 블록체인 인증심사를 받을 수 있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재단 포함)들도 블록체인 인증 신청 및 획득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코어닥스처럼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연회장은 덧붙였다.

또한, 이번 디지털자산거래소, 코어닥스의 블록체인 인증 전 분야(4개) 획득으로 시장에 선순환 구조를 가져와 코어닥스의 건승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