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우리마을 바로알기 워크북 발간

삶의 터전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실천적 배움을 위한 현상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개발

이철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22:07]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우리마을 바로알기 워크북 발간

삶의 터전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실천적 배움을 위한 현상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개발

이철우 기자 | 입력 : 2021/12/16 [22:07]
▲ [코리안 투데이] 강서구(서쪽마을로 떠나는 여행이야기) 마을알기 배움책 표지     © 이철우 기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중학교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강서양천 관내 학생들의 삶과 앎이 일치하는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등 마을알기 배움책’(강서구 ‘서쪽마을로 떠나는 여행이야기’, 양천구 ‘양천! 열다 짓다 잇다)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중등 마을알기 배움책’은 삶의 터전과 연계하여 청소년의 실천적 배움을 위한 현상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개발되었다. 또한 마을알기(마을의 시간, 공간, 산업, 문화, 사람들, 마을 연계 진로 프로그램 등)를 주제로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개발되었다. 

 

 ‘중등 마을알기 배움책’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의 배움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에 배부한다. 서책 형태를 넘어서 웹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마을알기 배움책 e-book」을 개발하여 탑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2학년도 강서양천혁신교육지구 학교선택제 사업과 연계하여 배움책을 활용하는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마을알기 배움책 제작‧보급을 통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학교 교육과정을 지원‧강화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마을 협력문화 조성에 기반한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마을알기 배움책을 보급함으로써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소방방재분야 전공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소방인들의 공간 지원국장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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