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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로재단 발대식 및 (주)싸군마켓과 업무지원 협약체결

통일을 준비하고 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편의점, 스마트슈퍼 창업을 지원

이철우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20:49]

(사)위로재단 발대식 및 (주)싸군마켓과 업무지원 협약체결

통일을 준비하고 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편의점, 스마트슈퍼 창업을 지원

이철우 기자 | 입력 : 2021/10/15 [20:49]
▲ [코리안 투데이] 위로재단과 싸군마켓은 업무지원 협약식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위로재단)     © 이철우 기자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국내 정착 중인 탈북민을 지원하는 통일부 사단법인 위로재단은 주식회사 싸군마켓과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 자립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사)위로재단 사무실에서 김주찬 대표와 ㈜싸군마켓 김태희 대표는 김포시 박우식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위로재단과 주식회사 싸군마켓간 상호협력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 [코리안 투데이] 위로재단 김주찬 대표(사진 오른쪽)와 싸군마켓 김태희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위로재단)     © 이철우 기자

 

위 협약을 통해 (사)위로는 ㈜싸군마켓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편의점, 스마트슈퍼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싸군마켓은 (사)위로재단을 통해 창업하는 대상들에게 창업컨설팅과 제품지원, 가맹비 및 로열티 면제를 지원하고 싸군마켓 점포들이 위로재단에 정기후원을 통해 단순한 이익 창출의 가치를 넘어 통일형 사회적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가지고 통일시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과 더불어 통일부 법인으로 공식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위로재단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위로재단 김주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뤄내는 것이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가져오고 통일을 준비하고 환영하며 맞이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싸군마켓 김태희 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업실패 경험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탈북민을 위한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축사를 통해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은 김포시에도 탈북민이 800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차원의 지원이 부족하다면서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탈북민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사)위로재단은 먼저 온 통일인 탈북민과 남한 주민이 함께 통일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일상의 어려움(경제 자립, 2세 자녀 교육)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취업, 창업, 기업연계 교육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단절된 탈북민을 통합시키고 갈등을 해소하여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통일을 준비하는데 실제적 예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통일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소방방재분야 전공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소방인들의 공간 지원국장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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