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보성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전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06:02]

보성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전개

윤진성기자 | 입력 : 2021/06/17 [06:02]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올해도 변함없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한 소방활동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각종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한 출동 중 ‘신속성’확보를 위해 소방차, 구급 차량 등을 활용하여 상가 밀집 지역, 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 시‘골든타임 5분’을 사수하기 위한 대국민 안전 홍보활동으로 우리 모두 인식하고 실천해야 할 가치 있는 일이다.

 

 

 

‘골든타임(5분)!’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 누구나 언론에서 따갑게 듣고 보고 인정했던 내용이다. 그러나 개인으로 볼 때 “골목길에, 아파트단지 내에, 소화전 주변에 긴급차량이 이용할 것을 예상하고 주차를 적정한 장소에 하였는가?”반문했을 때 쉽게 잘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소방기본법에서는“긴급하게 출동할 때에는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이는 ‘골든타임’확보에는 터무니없는 조치일 뿐이다. 제거하고 이동시키고 하는 사이 이미‘골든타임’은 지나고‘절망의 타임’을 맞이해야한다.

 

국민 스스로 긴급차량 통행에 양보하고, 소화전 등 안전시설 사용에 장애가 되지 않는 곳에 주차하는 등 안전의식을 갖고 실행해야만 내 이웃, 내 가족을 안전한 나라에 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당신이 비켜준 길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 된다”며 “매월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