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광주대, 2021학년도 수시전형 비대면 면접 실시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07:24]

광주대, 2021학년도 수시전형 비대면 면접 실시

윤진성기자 | 입력 : 2020/07/27 [07:24]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광주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로 예정된 수시 면접고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면접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곳에서 컴퓨터 PC(웹)와 스마트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접속해 가능하며, 수험생이 면접 질문에 답변해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수험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면접 시스템에 자동 녹화·등록 기능이 탑재됐다.

광주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5개 항목 총 10개의 예상 질문과 면접 응시 방법 등을 사전에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총 1,652명을 모집하며, 면접고사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이다.

최대 3회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며, 수험생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한 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중복지원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원서접수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대학교 홈페이지(www.gwangju.ac.kr)를 통해 진행된다.

장학제도는 수시(수능)성적 장학금인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을 비롯해 어학우수자 장학금, 문화체육예술특별장학금, 장애학생지원장학금, 복지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다문화가족장학금, ROTC(학군단)장학금, 신입생 최초합격자 장학금 등 50여 종이다.

장학금(2019년 정보공시 기준)은 재학생 1인당 평균 400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 중 호남권 3위, 광주권 1위다.

성적 우수 장학생 등에게는 등록금 이외에도 해외연수 및 학업장려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상엽 광주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해 이 같이 결정했다”면서 “비대면 면접고사 응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험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