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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의류수거함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08:47]

서울강서소방서, 의류수거함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5/26 [08:47]
▲ 도로상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26일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무렵 강서구 화곡동 도로상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불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의류수거함 내 의류 등에 착화된 부주의추정 화재로 지나가던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하였으며, 소방대가 도착하여 완전 진화하였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담배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통계상 제일 많이 발생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세심한 행동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리고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하나만 있어도 소방차 한 대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만큼 내 주변에 보이는 소화기를 미리 확인해두고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적극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핀테크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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