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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소아당뇨인협회 제 11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행사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장,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감사인사 전해-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5/08 [18:35]

사단법인 소아당뇨인협회 제 11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행사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장,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감사인사 전해-

이동일 기자 | 입력 : 2020/05/08 [18:35]
▲ [코리안투데이]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회장은 11회 소아당뇨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인사를 전했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개그맨 김제동, 노회찬 국회의원, 이홍규 을지의대석좌교수, 전현희 국회의원, 박경철 전이사장, 박영아 국회의원, 김광훈회장,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사진제공@ 사단법인 소아당뇨인협회  ©편집국

 

김광훈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이하 소아당뇨협회)은 소아당뇨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감사 인사를 전했다. 90년대부터 시작된 소아당뇨 가족들의 목소리는 2005년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창립으로 이어졌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소아당뇨는 사회가 공감하기 어려운 주제였기에,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환자단체로서 비영리사단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서의 설립은 꿈도 꾸기 어려운 현실이었고 초기 운영진들은 필사적인 노력에도 지난 13년간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

 

김광훈 소아당뇨협회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여년간 뜻을 모아 , 200957일 당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임의단체에서 비영리법인으로 발돋움했다.

 

2010년 소아당뇨의 날 기념일 선포식 이후 2011년 세계당뇨의 날 기념식, 2013년부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 공익사업기관, 2016년 대한당뇨병연합 설립, 당뇨병법안과 조례안제정, 정부시책에 참여 등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광훈 회장은 11회 소아당뇨의 날 온라인 기념행사에서 소아당뇨의 날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선포된 기념일입니다. 그동안 함께 해 온 권세란, 김민정, 김명숙, 김제동, 노정렬, 정태호, 최지은 등 사회자를 비롯하여, 박학기, 이자연, 정정아, 소울스타, 포미닛,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유선호 등 아티스트와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10년이 넘도록 인연을 이어오는 협회임원진과 전문가그룹인 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의 회원 및 의료진, 관계공무원,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그리고 소아당뇨 아이들과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가족 모든분께 기념일을 맞이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제11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은 5월이 아닌 6월로 연기되겠지만,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한 마음만은 5월뿐 아니라 365일 계속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 라고 제 11회 소아당뇨의 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5월에서 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홈페이지(http://www.iddm.kr/)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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