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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강남3구 주택보유 의원 71명
국회의원 평균 재산 24억8천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2천824만원 증가
 
김진혁기자 기사입력  2020/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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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평균 재산 24억8천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2천824만원 증가

 

 

[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20대 국회의원 중 '강남 3구'에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의원은 7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원 4명 중 1명꼴이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공개된 의원 287명 중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71명이었고, 41명이 미래통합당 소속이었다. 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100명(34.8%)으로 미래통합당이 52명, 더불어민주당이 29명, 민생당 9명 이었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서초구와 송파구, 광진구, 마포구, 용산구 등 서울 곳곳에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을 보유했고, 통합당 박덕흠 의원은 강남구와 송파구에 아파트를, 경기 가평에 단독주택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주택자는 142명, 무주택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의 재산 신고총액은 500억 원 이상인 3명(김병관 의원, 김세연 의원,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87명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4억8천359만원으로, 전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1억2천824만원(5.4%)이 증가했다.


재산 총액이 가장 많은 의원은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을 지낸 민주당 김병관 민주당 의원(2천311억 4천449만원)이었고, 2위는 김세연 통합당 의원(853억3천410만원), 3위는 박덕흠 통합당 의원(559억 8천502만원)이었다.


재산 하위 1위는 마이너스 11억4천557만원을 신고한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었고, 이후삼 민주당 의원(1천444만원), 김한표 통합당 의원(4천706만원) 순이었다.


지난 1년간 재산 증가 의원은 213명(73.4%)이었고, 재산 감소자는 77명(26.6%)으로 3명 중 2명 이상은 재산이 늘어났다. 10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도 8명(2.8%)이었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1명(3.8%),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17명(40.3%),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41명(14.1%), 5천만원 미만 36명(12.4%)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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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6 [09:16]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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