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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 회장 대구에 마스크 1020장 기부

-힘내요! 대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돕고자 환자단체로 동참-

이동일 기자 | 기사입력 2020/03/14 [10:42]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 회장 대구에 마스크 1020장 기부

-힘내요! 대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돕고자 환자단체로 동참-

이동일 기자 | 입력 : 2020/03/14 [10:42]
▲ [코리안투데이]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회장이 보내온 힘내요 ! 대구! 코로나19에 마스크지원  사진제공=소아당뇨인협회© 이동일 기자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로 확진자 급증한 시점에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 회장은 환자단체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면서 마스크 1020장을 구매해 지난 13일 대구시청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기업과 개인들의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중에 ()소아당뇨인협회 환자단체도 동참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구시청에서도 감사은 인사를 전했다.

 

김광훈 협회장은 조금 더 일찍 참여하려고 했지만 선거법위반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해 지체됐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참여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광훈 회장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질병을 치료받을 기회를 보장할 체계도 구성할 것. 생명이 위중한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희귀의약품에 대한 사후 승인을 제도화하겠다.”며 환자단체장으로 김회장 본인이 장애인으로 몸소 겪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략을 내세웠다.

 

특히, 김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략으로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의 역할을 확대하고 선진국형 공동체 건강 관리망을 구성하겠다.” 선제적이며 전문가 집단 우선으로 보건의료체계 개편을 주장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이번 동참으로 김 회장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따로 후원금을 모금하지는 않았고 매달 입금되는 회비의 일부와 평소 소아당뇨협회에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의 일부를 대구에 지원하게 됐다. 그래서 더 기쁘다고 했다.

보건복지제도개선위원회 자문위원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이사(사외)
보건칼럼니스트/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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