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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코로나19 대응 대구로 간 전문 구급대

파견간 전문 구급대원들의 무사 복귀 기원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0:58]

서울강서소방서, 코로나19 대응 대구로 간 전문 구급대

파견간 전문 구급대원들의 무사 복귀 기원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3/05 [10:58]
▲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 파견된 구급대원들의 현장모습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5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3일 대구로 전문구급대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 서울소방에서 전문구급대 4대 8명이 동원되어 서울강서소방서에서는 소방장 이시형,소방사 김무현 대원이 지원하였다.

 

서울강서소방서에서 파견된 이들은 대구지역의 확진자를 위한 영덕, 경주의 생활치료시설에서 구급업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민춘기 서장은 “현지에서 다소 불편하더라고 국민을 위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대원들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강서소방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의심으로 격리되는 직원들에게 지급하고자 구호키트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 구급활동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의심으로 불가피하게 격리되는 직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급하고자 수건, 샴푸, 비누 등이 담긴 생활용품을 구매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이들은 구급활동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의심으로 불가피하게 격리되는 직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건, 샴푸, 비누 등이 담긴 생활용품을 지급하고자 구매하였다.

 

이에 민춘기 서장은 “격리시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것부터 배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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