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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주차타워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0:21]

서울강서소방서, 주차타워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윤일성 기자 | 입력 : 2020/03/04 [10:21]
▲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용접작업 하는 도중 불티가 페인트에 튀어 발생한 화재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2일 오후 3시 무렵 강서로의 한 주차타워 화재를 초기진화 했다고 밝혔다.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용접작업 하는 도중 불티가 페인트에 튀어 발생한 화재로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 하였고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하였다.

 

서동선 화재조사관은“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진화되어 큰 피해를 막았으며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 당황하지 말고 유사시 사용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강서소방서는 같은날 오후 4시 무렵 강서로의 한 도로 침하가 발생하여 초기대응 하였다고 밝혔다.

 

▲ 왕복2차 도로가 침하 되었다고 119신고한 건으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싱크홀크기 측정 및 화이어라인 신속하게 설치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지나가는 행인이 왕복2차 도로가 침하 되었다고 119신고한 건으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싱크홀크기 측정 및 화이어라인 신속하게 설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안전조치를 하였다.

 

황규진 화재조사관은“ 해빙기를 맞아 싱크홀과 축대 붕괴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여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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