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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박경미 의원 논문표절 의혹 해명촉구
도덕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꿈꾸는 민주 시민 여러분!
 
윤진성기자 기사입력  2020/02/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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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전국당원자치회(회장 박종백)와 당원, 그리고 유권자들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박경미 의원에게 4편의 대학원 제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하여 명확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박경미 의원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수로 재직하면서 학회에 제출한 논문이 제자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언론에 주목을 받았으나 뚜렷한 해명을 하지 않고 넘어 간 탓으로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경미 의원은 오는 제21대 총선에서 서초구을 지역구를 목표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하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기자회견을 갖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선거사무실 옥상에 설치된 텐트는 불법이기에 구청으로부터 철거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중앙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광역·기초의원들을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함으로써 당원들 간의 분란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소식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여망하는 당원과 지역구 유권자들의 근심과 걱정이 점차적으로 확대일로에 있어 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난 1월 15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자치회와 당원, 유권자들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여전히 해명이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오늘 새로운 시민촛불 혁명의 성지로 부상한 이 서초동에서 성명서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박경미의원 논문표절 의혹에 대하여 해명촉구 기자회견에 이은 성명서 발표를 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첫 번 째 강령으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의 책무와 도덕적인 인사를 국회로 진출하도록 해야 겠다는 유권자로서의 정당한 권리이며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거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촉발한 촛불혁명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하게 했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에 입각하여 사법정의를 이루기 위하여 검찰개혁의 추구는 국민의 명령이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앙가주망을 하던 조국 교수를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하고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했습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조국 전 장관의 도덕성 시비가 국민으로부터 심각한 지탄을 받았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급격히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1월 3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발표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지율이 41%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9년 10월 39%의 지지율 이후 최저치입니다. 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꼽히는 ‘이여자(20대 여성)'의 이탈 여파가 컸습니다.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이남자(20대 남성)인 원종건(27)씨의 전 여자 친구의 데이터 성폭행‘미투'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20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공정”이라며 "20대는 특히 불공정에 대해서 분노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설상가상 방위산업 전문가라며 11번째로 영입한 최기일 건국대 교수도 표절로 논문이 취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인재들이 연이어 문제가 발생하자 이탈된 젊은 층의 표 공략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부터 10월 사이입니다. 그 시점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일부 진보진영마저도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은 2007년 한영외고 재학 당시 단국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논문은 이듬해 3월 대한병리학회 영문공식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이후 조 전 법무부 장관 딸은 고려대를 거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아빠 찬스의 도마에 올랐고 결국 대한병리학회는 조국 전 장관의 딸이 등재된 제1 저자의 논문을 취소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은 2015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립 서울대 실험실을 이용하여 서울대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미국 학술회의 의생명공학 포스터 제1저자로 선정되었고, 그는 그 이듬 해 미국 명문대인 예일대 화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간단하다지만 논문 형식으로 쓰인 포스터를 발표한 학술회의는 의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IEEE EMBC(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생체공학컨퍼런스)입니다.

 

이러한 아빠 찬스를 이용한 일련의 사건은 현재 재판과 수사 중인 상황으로써 워낙 여야가 극한 대립으로 치달았던 까닭에 법의 심판 여부에 따라서는 오는 제21대 총선에서 각 당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은 유명인사의 자녀이지만 박경미 의원은 예비후보자 당사자라는 데에 있어서 향후 민주당 선거판세 전체를 흔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울 것이 없는 과거의 일이라 치부하고 어물쩍 넘어가려하는 행위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사과가 없이 넘어가려하는 일본군의 만행과 다를 바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중앙당에도 촉구합니다. 즉각 박경미 의원 논문표절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박경미 의원이 현재 국회의원 신분이라 입을 다물고 있다가는 전체 선거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야당의 물매를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난 2016년 박경미 의원에게 제기된 4편의 제자 논문 중 일부는 카피킬러 점검에 의하며 93%로서 거의 복사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혹은 교육자적 양심을 저버린 행위로써 아직까지 국민의 뇌리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논문표절 의혹 제기에 대한 언론사와의 해명 인터뷰에서“석사논문을 내가 다 썼다”라고 한 발언은 논문 대필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입니다. 이는 국민의 눈높이와 교육적 양심으로 봤을 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박경미 의원에게 제자 논문 4편의 표절 의혹과 적절치 못한 언론 인터뷰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재차 촉구합니다. 아울러 중앙당의 조사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는 박경미 의원을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을 더 사랑하기 때문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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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7 [07:41]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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