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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소방서, 방화동 지하철 공사장 컨테이너 화재 진화

윤일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12 [09:30]

서울 강서소방서, 방화동 지하철 공사장 컨테이너 화재 진화

윤일성 기자 | 입력 : 2019/12/12 [09:30]
▲ 화재 진화 후 컨테이너 모습     © 출처 = 서울 강서소방서


[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12일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11일 저녁 7시 무렵 방화동 지하철 공사장 컨테이너 화재를 초기진화 하였다고 밝혔다.

 

대곡 ~ 소사 복선전철 제3공구 공사현장에서 설치된 컨테이너 뒤편에 설치된 전기배선에서 착화·발화된 화재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 신속한 방수로 초기진화 하였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2,500,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또한 서울 강서소방서는 주방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 장치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들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 위험도가 높은 주방에 반드시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시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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