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당적을 정리하지 않고 창당 발기인대회 비판"
김진혁기자 | 입력 : 2019/12/09 [10:11]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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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김진혁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9일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이 전날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가진 데 대해 "당적을 정리하지 않고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9일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를 개혁하고 한국 정치의 틀을 바꾸는 데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혹시라도 보수 통합의 길로 가서 한국의 대결 정치를 악화시키는데 기여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문제가 정리되는대로 통합 개혁 정당에 앞장서겠다"며 "보수 일부 세력의 당적이 정리되고 당내 상황이 정리되면 새 길을 향해 힘차게 나갈 것이다. 새 정치를 위한 인재 수혈에 적극 나설 것이다.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 대통합 개혁 정당을 열어가겠다"고 호언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당내 문제가 정리되는 대로 제3지대를 열어 통합 개혁 정당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제 보수를 지향하는 일부 세력이 당적을 정리하면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바른미래당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 대통합 개혁 정당을 열어가겠다"며 "다음 총선에서 정치구조 개혁 깃발을 들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최고위원도 "모든 정치 행위에도 정치 도의를 지키는 게 있다"며 "유승민 대표, 한 계파 수장이라면 결단을 내려달라. 스스로 탈당해 결기를 보여야 한다. 오신환 원내대표, 부끄럽지 않나. 이혜훈 의원, 상임위원장이 아깝나. 다 거론하기 전에 스스로 당적을 포기하라"며 즉각 탈당을 촉구했다.
한편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전날 밤 "제18차 윤리위원회의에서 출석위원 8인 중 6인의 찬성으로 정병국, 지상욱, 하태경 의원을 당원권 정지 1년에 처하는 징계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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