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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유승민 전대표 자유와 민주라는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
 
김진혁기자 기사입력  2019/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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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7일 유승민 전 대표가 ‘선거법을 본회의 상정하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로 막겠다’고 한 것은  “눈앞에 다가온 정치개혁을 막아서는 게 유 전 대표가 말해온 개혁보수의 정체인가”라며 “건강한 보수의 참된 가치는 반개혁과 반민주에 있지 않고 자유와 민주라는 가치를 위한 개혁에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의 합의처리를 요구하며 필리버스터를 위해 자유한국당과 힘을 합치겠다는 유 전 대표에게 한마디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의 분리 처리 움직임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률안을 일괄처리하고 그중에서도 선거법을 가장 우선으로 처리한다는 게 지난 4월 여야 4당의 합의사항”이라며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을 분리 처리하려는 시도는 여야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짓밟고,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거래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숨어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여당은 이런 꼼수가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가로막는 죄악이 될 거라는 것을 깨닫고, 이런 일 일어나지 않게 되길 바란다”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이제 단식을 풀고 건강을 추슬러서 제1야당 대표로 국정을 함께 논의하게 될 수 있길 기원한다” 자기 당파의 이해관계 떠나서 나라를 생각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제 개혁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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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7 [10:06]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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