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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의 김기현 수사 누가 시켰나, 조국인가 윗선인가?
 
김진혁기자 기사입력  2019/1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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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있다.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실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정보를 울산지방경찰청에 넘기고,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이 이를 받아 수사를 개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 대변인은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수사는 첩보수집과 전달, 수사시점, 수사결과 모두가 의문투성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인 지방자치단체장은 민정수석실의 첩보수집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도 조국 민정수석실은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넘겼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울산시장 비서실장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전격 강제수사에 나선 2018년 3월 16일은 지방선거를 3개월 앞 둔 시점이자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이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당일이다.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렇게 조국 민정수석실이 첩보수집의 대상도 아닌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여 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한 것, 울산경찰청이 선거를 앞둔 시점에 야당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수사에 나선 것, 그리고 수사 대상자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것을 종합해보면 황운하 울산경찰청의 수사가 정치적 목적 하에 시작되고 진행되었을 개연성이 아주 높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로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나 조국과 가까운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 후보가 당선 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선거 개입 의혹은 훨씬 증폭된다.고 말했다.


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탄압하는 수사는 정국을 뒤흔들 수 있고 그 파장도 엄청나다는 점에서 청와대 하명 수사가 조국 보다 윗선에서 시작되었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검찰은 이 점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여 실체진실을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한다면서, 검찰은, 권력형 비리와 거악척결이라는 검찰의 존재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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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7 [10:34]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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