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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제11회 보건교육연구대회 개최

보건수업 연구결과의 나눔의 장에서 보건교사의 수업역량을 재확인하다!

박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20:21]

보건교사회, 제11회 보건교육연구대회 개최

보건수업 연구결과의 나눔의 장에서 보건교사의 수업역량을 재확인하다!

박경민 기자 | 입력 : 2019/11/24 [20:21]

 지난 1123, 보건교사회 차미향 회장은 창덕여자중학교 세미나실에서 11회 보건교육 연구대회를 개최하였다보건교사회는 보건교사의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 보건교육의 질적 향상과 좋은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보건교육연구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이 대회는 전국의 모든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보건수업 지도안과 수업 장면을 담은 동영상 , 수업 결과물 등을 공모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광주수완초등학교 고유정과 세종새롬초등학교 박시연이며, 최우수상 서울강명초등학교 강민경, 경북저동초등학교 정명애, 우수상 서울용두초등학교 권민정, 경기탄천초등학교 나진희, 세종종촌초등학교 이재연으로 총 7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11회 보건교육 연구대회 수상자]

대상(교육부장관상)- 고유정 개인위생수칙 지킬 수 있어요’, 박시연 ‘QR코드 활용 퀘스트 기반 응급처치교육

최우수상(보건교사회장상)- 강민경 흡연예방교육’, 정명애 골절, 염좌, 탈구 시 응급처치법 알기

우수상(보건교사회장상)- 권민정 남녀의 신체변화에 따른 대처 및 배려하는 방법’, 나진희 탄천초 건강 지킴이 UCC만들기’ ,

                                     이재연 사랑하는 바디 사랑하자 올바르게(사바사바) 프로젝트’ 

▲ 제11회 보건교육 연구대회 수상자     © 박경민 기자

 

이 날 행사에서 대상 수상자인 광주수완초등학교 고유정은 개인위생수칙 지킬 수 있어요라는 수업 주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교실 곳곳에서 감염병 전파경로 등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건강문제 해결방법을 학생들 스스로 찾고 생각정리통장을 활용하여 건강생활습관 실천 의지를 강화하여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수업을 발표하였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세종새롬초등학교 박시연은 ‘QR코드 활용 퀘스트 기반 응급처치교육라는 수업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여 게임적 요소를 가미하여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흥미, 실생활에서의 적용 능력을 높이는 수업을 발표하였다

▲ 대상 수상자 박시연 교사의 수업 설명 모습     © 박경민 기자

보건교사회는 1986년 전국양호교사회로 조직되어 현재 전국 약 8,000여 명의 보건교사들이 회원인 조직이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이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직능단체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학교보건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보건교사회 주관 제11회 보건교육 연구대회 개최     © 박경민 기자

보건교사회 차미향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대학교, 안전사고 증가, 다양한 학교보건 업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여러 보건교사들이 수준 높은 보건수업 사례를 보여 주고 계심에 감사하고 기쁘다.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자기건강관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 보건교육은 필수적이고 미래지향적 보건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이 같은 다양한 보건수업 연구와 공유가 중요하다. 보건교사회에서는 보건교사들이 전문적인 보건수업과 보건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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