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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선심성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은 꼼꼼히 챙길 것"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7:50]

신용현 "선심성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은 꼼꼼히 챙길 것"

김진혁기자 | 입력 : 2019/11/11 [17:50]

- 신용현 의원 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 활동 중
- 선심성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은 꼼꼼히 챙길 것
- 국가 미래 준비하기 위한 R&D 예산 잘 챙길 것
- 대전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

▲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     © 김진혁기자

 

[코리안투데이 = 김진혁기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약 513조가 넘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으로 구성되었고, 신용현 의원은 지상욱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 예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신 의원은 “국민 혈세 10원도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도록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에 대해서는 감액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민생’ 예산은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R&D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연구현장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담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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