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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구슬땀의 결실이 맺히다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08:06]

뜨거운 구슬땀의 결실이 맺히다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10/13 [08:06]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22개 시ㆍ군에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한 전남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가 9월 20일~21일 양 이틀간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성명희) 2명의 선수가 남자 초등부 800m 달리기 부문에서 1위, 여자 초등부 800m 달리기 부문에서 2위에 입상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조영인 선생님은 "오랫동안 땀 흘리며 준비해 왔는데 이렇게 값진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6학년 이승현 학생과 은메달을 획득한 5학년 공서로 학생은 학교에서도 남다른 재능과 기량에 관심과 기대가 컸다.
 
성명희 교장은 소규모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며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두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철주 교육지원과장은 “운동부 활동을 하면서 감독과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받고도 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평소 체육시간과 아침 훈련만으로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활성화와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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