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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전도...美구조대, 한국인 선원 3명 구조…1명 구조 작업 중
 
편집국 기사입력  2019/09/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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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이 8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전도된 이후 화재가 발생   

 

[코리안 투데이=김진혁기자]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PCC) 골든레이호의 전도로 안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선원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중 3명은 구조 1명은 생존 확인 됐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USCG)는 트위터를 통해 기관실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USCG는 "구조 요원들이 골든레이호 안에 있는 선원들과 접촉했다"며 USCG는 "구조 요원들이 구출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오후 6시 13분께 선박 안쪽에서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가 확인된 가운데 미 구조당국이 생존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사고 발생(8일 새벽 1시30분) 이후로 33시간을 훌쩍 넘긴 시점이다.


현재 전개되는 구조작업 과정에서도 20~30분 간격으로 '생존 신호'가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경비대는 선체에 드릴을 뚫는 방식으로 구조작업을 벌여 3명를 구조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우리 정부도 우리 국민인 선원 남은 1명의 구조활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교부는 전날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어 신속대응팀 파견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고, 사고 현장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담당 영사 등을 급파한 상태다.

▲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 내부 구조    


CNN에 따르면 존 리드 찰스턴지구 USCG 구조대장은 이날 오후 조지아주 자연자원부 해안자원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리드 대장은 선박 내 엔지니어링 칸에서 강화 유리 뒤에 갇혀 있는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드 대장은 구조된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마지막 남은 1명은 음식과 물 등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 모리스 사우스이스트 조지아 헬스 시스템 대변인은 이송된 3명 중 2명은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명은 아직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골든레이호는 현지시간 8일 오전 1시40분쯤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내항에서 외항으로 이동 중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도됐고, 이후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24명 가운데 한국인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인 선박 조종사 1명이 선박에서 먼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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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0 [07:35]  최종편집: ⓒ 코리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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