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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상황관제 능력 향상으로 도민 인명 보호

상황요원 수보관제 토론회 통해 우수 경험 사례 공유-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5:01]

119 상황관제 능력 향상으로 도민 인명 보호

상황요원 수보관제 토론회 통해 우수 경험 사례 공유-

윤진성기자 | 입력 : 2019/09/06 [15:01]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완벽한 상황 관제로 도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상황요원 수보·관제 토론회를 지난 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남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관련 119신고를 직접 받고 있는 일선의 상황요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각각의 경험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19 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수해 출동대에 현장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휘하는 수보관제 업무 역량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사명감을 갖고 도민 입장을 헤아려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굵직한 국내외 사고 시 이뤄졌던 상황기록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해 119상황처리 업무에 활용키로 했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119상황요원 수보·관제 토론회 반응이 좋아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119상황 대응 대원 능력을 높여 도민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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